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시승기(Kia Borrego the master test drive)
모하비 더 마스터를 시승했습니다. 바로 전 포스팅인 현대 그랜저 2020 하이브리드도 그랬지만 이 모하비도 부분변경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쩌면 모하비는 당연히 그래야 할 수도 있어요. 무려 13년 전인 2008년 나온 뒤에 한 번도 풀체인지하지 않았으니까요. 부분변경만 두 번 한 건데 그래서 사골이란 얘기도 나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쩌면 기아는 모하비를 앞으로 기아의 아이코닉한 차처럼 만들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욱 형태적인 변화에 신중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느꼈던 점을 간략히 요약해보면. - 나무랄 데 없는 안팎 디자인과 소재 - 센터페시아 하단과 센터터널에 쓰인 하이그로시 판은 아쉬움. 센터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지문 묻는 데서 자유롭지 못함. - 고급차라고 말하기..
SUV
2020. 1. 6.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