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면부는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4개의 얇고 날카로운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라디에이터 그릴 문양뿐만 아니라 헤드/리어 램프, 전용 휠, 내장 등 곳곳에 적용했다. 지-매트릭스는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추었을 때 보이는 아름다운 난반사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만의 고유 문양이다. 측면부는 쿼드램프에서 시작돼 전륜 휠하우스와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륜 휠하우스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완만한 포물선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직선으로 곧게 뻗은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s)’의 극적인 대비를 활용, 차체의 볼륨감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더불어 3열을 갖춘 대형 SUV임에..

11월 출시 예정인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차가 의외로 좀 작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현대측 얘기로는 오히려 전장이 더 길어진다네요. 헤드램프 DRL이 현행 모델과 달리 비스듬하게 들어갔네요. 어쩌면 헤드램프는 지금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ㅎ 네, 아무래도 지금이 더 나을 것 같아요. ㅎ 이 각도에서 보면 C필러에 들어간 크롬라인은 변화없이 두껍게 남은 것 같습니다. 리어 쿼터 글라스가 좀 커져서 2열 승객의 후방시야가 더 좋겠네요. 타이어는 미쉐린 프라이머시 MXM4 245 40R 19로 변화없습니다. 테일램프는 잘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트렁크 리드가 좀 솟았죠? 뒤에서 봤을 때 볼륨감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현행 모델은 약간 부풀었죠? 이렇게요. 각도는 다르지만 신형이 더 솟아 보입니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