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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A오토쇼에 가서 살펴봤던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시승했습니다. 그때도 안팎을 둘러보면서 마감이나 소재가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빨리 국내에서 만나게 됐네요. 금요일에 쓰려다 다 못 쓴 만큼 짧고 굵게 끝내겠습니다. 이번 시승기부턴 Good, Bad로 나눠 요점을 정리할게요. Good - 개선된 내장품질, 여전히 플라스틱이 주를 이루지만 그럼에도 손이나 팔꿈치 닿는 부위, 예컨대 암레스트나 기어노브, 스티어링휠은 가죽으로 덧댐. 그리고 가죽과 다른 소재간의 색깔차이도 전보다 줄어듦. - 호 불호가 거의 나뉘지 않고 호평위주인 스타일, RS, 액티브, LS, LT간에 분명하게 나뉘는 디자인 요소, 투톤루프를 택해도 적용할 수 있는 파노라마 썬루프. - 주행질감이..
SUV
2020. 1. 20.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