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온통 사자사자사자, 푸조 508 GT라인
동영상이 훨씬 재밌습니다! 올 뉴 푸조 508은 스포트백형태의 세단입니다. 스포트백하면 전형적인 세단과는 달리 뭔가 스포티하고 세련된 느낌을 갖는 게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이전 세대 508이 아주 정직한 세단의 형태였기 때문에 그 느낌적인 차이는 더 크게 다가옵니다. 보통 자동차 제조사가 신형을 발표하면 이전보다 크기를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길고 넓게 만들어야 요즘처럼 덩치를 불리는 트렌드에서 낙오되지 않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푸조는 그 반대의 노선을 걸었습니다. 덩치를 줄인거죠. 길이는 80mm 줄이고 높이는 60mm 낮췄습니다. 실로 대단한 도전입니다. 무엇보다 높이는 도어에 프레임리스 방식을 사용해서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길이가 8cm나 줄었으니 실내가 좁아졌을 거라 예상할 수 있지만 큰 ..
세단
2019. 2. 14.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