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사이판, 최고에요!
앞으로 라이프스타일 이야기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것도 기록으로 남겨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요. 어떤 이야기로 시작을 할까 고민하다가 최근 다녀온 가족여행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직장을 그만뒀거든요. 모든 일이 그렇지만 깜도 되지 않는 사람이 능력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으면 피해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세 살배기 아이를 데리고 떠나는 첫 해외여행을 두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단원태가 장시간 비행은 힘들어할 게 뻔하기 때문에 편도 4시간 언저리의 목적지를 정했죠. 후보에 오른 목적지는 아시아에서는 일본, 그리고 유라시아에서는 블라디보스톡,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폴과 베트남, 홍콩이었습니다. 그 중 1순위는 일본 오키나와였어요. 거리, 편의성, 여행..
라이프
2019. 5. 27.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