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손세차, 어려울 거 없어요.
요 며칠간 미세 먼지가 하나도 없네요. 살겠네요 정말. 이 틈을 타 세차장에 갔습니다. 추울 때는 추위 때문에, 더울 때는 더워서 세차를 못했는데 이젠 먼지까지 있어서 괴로운 게 더 늘었네요., ㅜ 안타깝습니다. 사실 저는 셀프세차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직접 스폰지 들고 내 차를 닦아 보면 어디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없던 스크래치가 생기진 않았는지, 또 모르던 문콕을 찾을 수 있기도 하죠. 얼마 전 불스원에서 손세차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 하더라고요. 내심 뭐가 새로운 게 있을까 하고 궁금했습니다. 또 경기도 일산에 있는 불스원 플라자에 대해서도 얘기를 워낙 많이 들어 궁금하던 찰나였어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해 얼마나 큰지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거든요. 가보니 이건 세차장이라기보단 문화공간이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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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3.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