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록 프레스티지 시승기
폭스바겐이 작은 SUV인 티록을 출시했습니다. 콤팩트 SUV가 머리터지게 싸우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또 하나의 용맹한 참가자가 가세한거죠. 이제 정말 작은 SUV시장은 춘추전국시대입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녹록지 않아보여요. 시장에서 싸울 상대가 쟁쟁하거든요. 앞에 브랜드 떼고 코나, 티볼리, 셀토스, XM3, 트레일블레이저가 그들입니다. 이른바 ‘작은차 큰기쁨’인 차들이죠. 이런 차들은 제조사 입장에선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 어떤 차인들 그렇지 않겠냐마는 콤팩트 SUV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특히 이것저것 굉장히 꼼꼼하게 따져 차를 사거든요. 그런 까닭에 더더더 신경써서 더더더 치밀하게 기획하고 구성해야합니다. 가격도 비슷하게 2000만~3000만원입니다. 우수리 떼면 코나 1999만~29..
SUV
2021. 2. 1.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