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출시한 많은 차 중에 올해 최고의 화제작은 쏘나타입니다. 그리고 간판모델도 쏘나타죠. 하지만 현대자동차의 기함은 그랜저입니다. 옛날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거에요. 2019년도 다 끝나가는 10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출시를 앞두고 미리 보고 왔습니다. 사실, 지난 주말에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의 제대로 된 유출사진이 인터넷에 떠버렸죠? ;;; 내부 직원들은 이렇게 사진 뜬 줄도 모르고 주말을 온통 출시 전 배포할 랜더링 사진 작업에 힘쓰고 있었더래요. 그래서 현대차 내부적으로도 엄청 비상이었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남양연구소에서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프리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엔 현대기아 디자인 센터장인 이상엽 전무 그리고 이번 더 뉴 그랜저를 맡았던 김성노 책임 디자이너, 장주연,..
현대차는 2020 포터 II에 포터 최초로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헤드램프를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고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광량을 증대시켜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 8인치 TUIX 내비게이션(DMB 기능 포함) 변속기 표시부에 LED 조명을 추가한 승용형 5단 자동 변속 기어노브 등을 새..
콜로라도는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 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대 3.2톤의 견인 능력을 갖춘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콜로라도는 2열 좌석이 있는 4도어 크루 캡(Crew Cab)의 쇼트 박스(Short box) 모델로,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3,258mm)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1,170리터에 이르는 대용량 화물적재 능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5인 가족이 편히 이동하면서도 픽업트럭 본연의 성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쉐보레 카마로와 캐딜락 CT6에 선보인 바 있는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Active Fuel Management) 적용, 견인 중량, 주행환경 ..
다가오는 9월 12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흘 간 모터쇼가 펼쳐집니다. 많은 차들이 공개될테지만 그 중에 눈에 띄는 콘셉트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EV 콘셉트카인 45입니다. 아직 공개된 건 사진 한 장과 리어램프뿐이에요. 하지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다음 움직이는 그림을 한 번 보시죠. 45는 1970년대 현대차 최초의 콘셉트카였던 포니 쿠페의 디자인을 재해석했습니다. 여기에 쏘나타, 팰리세이드에서 소개하고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스타일을 가미했죠. 좀 닮아 보이나요? 2018년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르 필 루즈 컨셉트에 이은 또 하나의 현대차 미래 청사진이죠. 르 필 루즈 사진 보면 마칩니다.
현대자동차가 22일(목) 2020 그랜드 스타렉스(어반, 웨건, 밴, LP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0 그랜드 스타렉스 9인승 모델인 ‘어반’은 스타렉스 최초로 블루링크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 익스클루시브 트림 限) 또한 차량 실내 관리에 용이한 재질인 리놀륨 플로어 카페트(장판형 바닥재)를 프리미엄 트림과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에 적용했으며 1, 2, 3열 팔걸이(암레스트)에 각도조절 기능을 더해 시트를 기울일 때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에 기존 내비게이션ᆞ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내비게이션 패키지’ 대신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ᆞ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라이트 패키지’를 운영해 후방모니터를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