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푸조 508 SW GT라인 2.0 블루HDi (Peugeot 508 SW GT Line 2.0 BlueDHi test drive)
동영상 시승기는 여깄습니다. 올 뉴 푸조 508 SW는 올해 초 푸조가 내놓은 508 설룬의 왜건모델입니다. 여느 바리안트 모델이 그렇듯 파워트레인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느낌은 많이 다르죠. 특히 뒷모습이 상당히 멋집니다. 거의 포르쉐 파나메라 수준입니다. 508 SW는 전장만 세단보다 20mm길고 너비와 높이는 설룬과 같습니다. 그렇지만 왜건답게 차의 덩치는 더 커보여요. 시승차는 루프박스까지 달고 있어 더 커보입니다. 보통 왜건하면 짐차라는 인식이 강하죠. 캐빈과 트렁크에 구분이 없어 뒤로 쭉 이어진 게 어떻게 보면 미니밴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SUV를 ‘짜부’시켜놓은 것도 같죠. 볼보의 명가는 왜건이지만 푸조도 왜건은 꽤 잘 만드는 회삽니다. 스웨덴은 북유럽, 프랑스는 서유럽 모두 유럽이잖아요...
해치&왜건
2019. 7. 28.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