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도까지 오르는 뜨거운 여름날 원태와 원태엄마와 함께 촬영한 동영상 시승기도 꼭 봐주세요. 원태 장난감 소리가 들어간 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구독 꾹! 부탁드립니다. 가족을 위한 차에서 운전재미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혼다가 1994년 처음 내놓은 미니밴 오딧세이는 레이즈드 왜건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를 갖고 세상에 나왔죠. 달리기 성능은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는 일반적인 미니밴과 달리 운전의 재미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승합차라고 주장한 거에요. 5세대로 거듭난 오딧세이는 시장에 있는 어느 미니밴보다도 공격적이고 날렵한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도어 슬라이드의 레일도 잘 안 보입니다. 잘 숨겼거든요. 가까이 가서 보면 보입니다. 완전 전동식으로 열리는데 전동기능을 끌 수도 있습니다. 운전대 왼쪽..
대전 보문산에 찍은 동영상 시승기는 여깄습니다. 구독도 잊지 말아주시고요~꾸욱 제발~~ 푸조 5008 SUV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놓고 SUV라고 말합니다. 2009년에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만해도 이 차는 미니밴이었어요. 생김새도 많이 달랐죠. 신형은 사이드 스커트, 그러니까 도어 하단에 크롬을 두른 부분 아래와 휠 하우스에 플라스틱을 둘렀어요. 이렇게 해서 거친 오프로드를 갈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데미지에 대비하는 SUV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눈썹처럼 데이라이트가 들어간 헤드램프도 강렬합니다. 푸조는 엠블렘이 사자잖아요. 그래서 위트있게 이런 램프류에 사자를 접목시켰어요. 헤드램프는 사자의 눈매를, 테일램프에는 사자의 발톱을 넣었죠. 이렇게요. 5008 SUV는 이외에도 화려한 요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