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 N 퍼포먼스 파츠 수준

아래 글로도 써놨지만 영상으로 보시면 한 번에 이해가 되실 거에요.

#현대아반떼N 을 #N시티서울 에 가서 살펴보고 왔습니다. 3272만원부터 시작해요. #코나N 에 이어 꽤 낮은 가격입니다. 갖고 있는 스펙을 생각하면 말이죠. 촬영한 전시차 칼라는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인데 잘 어울려요. 코나N도 그랬지만 이색깔의 N카들은 다 괜찮은 듯.

기본은 280마력 내는 2L터보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가 들어갑니다. 여기에 190만원짜리 N DCT 패키지를 넣으면 N 전용 8단 습식 DCT(N DCT 특화 로직 : N 파워 쉬프트(NPS), N 그린 쉬프트(NG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 포함), 패들 쉬프트, 스마트키 원격시동를 갖게 됩니다. 수동변속긴 이렇게 생겼어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거대한 카본 스포일러는 옵션입니다. 밑에 카본 듀얼 싱글팁 머플러 역시 115만원짜리 옵션.

아래 사진은 카본 패키지가 들어가지 않은 팬텀 블랙 컬러 아반떼 N입니다. 기본 사양 스포일러도 크기 모양은 같습니다. 근데 그냥 블랙 하이그로시에요. 295만원 생각하면... 고민되겠네요.

그리고 이런 생일 케이크에 어울릴 법한 N퍼포먼스 배지가 트렁크에 붙어요. ㅎ

전면 얼굴은 매트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큼지막하게 들어가는데 조화롭습니다. 코나N에도 무광 검정 그릴이 들어가지만 적용 범위가 크지 않아(그릴 자체가 아반떼보다 코나의 그것은 적죠) 티가 크게 나지 않죠.

또 코나N은 프론트 현대 엠블럼까지 까만 반면, 아반떼는 검게 칠하진 않았어요. 근데 이건 코나는 함몰이고 아반떼는 보닛에 붙어서 그런 듯.

전시차는 브레이크 역시 옵션으로 택할 수 있는 N퍼포먼스 브레이크가 적용됐습니다. 355만원짜리

뒤에서 보면 밑에 삼각형 리플렉터가 하나 추가됐습니다. 보조제동등은 위치 변화 없어요.

겉에서 봤을 땐 일반 아반떼와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실내로 들어가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 시틉니다. 100만원짜리 N라이트 스포츠 버킷 시트. 기본 시트에는 통풍기능도 들어가요. 하지만 N라이트 스포츠 버킷 시트를 택하면 통풍은 없고 열선만 됩니다. 안타깝지만 이 시트 착좌감이 되게 좋아요. 무엇보다 1cm 시트포지션이 낮아지는데 앉아서 자세 잡아보면 으왕ㅋ굿ㅋ. 만듦새도 훌륭합니다. BMW M카처럼 앰비언트라이트도 들어오고 4점식 벨트처럼 구멍도 뚫려있고. 포함내역은 N 라이트 스포츠 버켓 시트(알칸타라 스웨이드+인조가죽 콤비, 헤드레스트 일체형, 열선 포함), 알칸타라 스웨이드 도어 센터 트림입니다.

운전대와 기어노브, 주차브레이크 레번에도 알칸타라가 들어가는데 저건 옵션. 전 그냥 가죽이 좋은 것 같은데 말이죠. ㅎ

아쉽게도 가속페달은 오르간타입이 아닙니다. 서스펜디드타입이라 짓이기듯 밟을 때 느낌이 많이 아쉽습니다. 이건 수동변속기 선택했을 때 더 아쉽지 않을까요? 금속마감 페달은 기본사양입니다.

옆에 붙은 딱지를 보니 총중량이 1810kg이군요.

1년 전 탔던 1.6은 1555kg. 아반떼N이 255kg더 무겁습니다. 엔진도 다르고 차체 보강도 꽤 이뤄졌으니 그렇습니다. 차체 보강했으니 말인데.

트렁크를 열어보면 롤케이지도 새로 생겼어요. 또 엔진룸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엔진만 다른 게 아니라 저쪽 구석 바퀴 위에도 뭔가 캔뚜껑같은 게 있죠? 4포인트 스트럿 링이라는데 모터스포츠에서 주로 쓴답니다. 횡강성 및 입력점 강성 증대에 도움된답니다.

시계 2시 방향에는 퍼포먼스 인테이크킷도 옵션으로 들어갔고요.

계기판은 코나N에서 봤던 것과 같습니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바뀌는데 짧은 영상으로 한 번 보시죠.

백미는 센터디스플레이에요. N모드 디스플레이 메뉴가 있는데 끝내줍니다.

이것도 영상으로 짧게 보시죠.

전시차에 장착된 파츠들은 따로 전시도 돼있으니 한 번 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아래 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요.

N City Seoul 오픈 - 진행중인 이벤트 - 이벤트 | 현대자동차

시승은 추후에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