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문산에 찍은 동영상 시승기는 여깄습니다. 구독도 잊지 말아주시고요~꾸욱 제발~~ 푸조 5008 SUV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놓고 SUV라고 말합니다. 2009년에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만해도 이 차는 미니밴이었어요. 생김새도 많이 달랐죠. 신형은 사이드 스커트, 그러니까 도어 하단에 크롬을 두른 부분 아래와 휠 하우스에 플라스틱을 둘렀어요. 이렇게 해서 거친 오프로드를 갈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데미지에 대비하는 SUV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눈썹처럼 데이라이트가 들어간 헤드램프도 강렬합니다. 푸조는 엠블렘이 사자잖아요. 그래서 위트있게 이런 램프류에 사자를 접목시켰어요. 헤드램프는 사자의 눈매를, 테일램프에는 사자의 발톱을 넣었죠. 이렇게요. 5008 SUV는 이외에도 화려한 요소들이 ..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겨터파크 개장하며 찍은 동영상 시승기를 먼저 보여드립니다. 아래에서 보실 수 있어요. 미니 라인업에서도 JCW 는 서킷에 들어가서도 재밌게 탈 수 있는 하드코어한 모델입니다. 그 중JCW 컨트리맨은 일상생활에서 범용성이 좀 더 다양합니다. 파워트레인과 하체느낌은 여전히 하드하지만 SUV라는 형태에서 오는 거주성과 무게와 덩치에서 오는 부피와 질량 때문에 다른 JWC보다 좀 더 푸근하게 다가옵니다. 전면 범퍼와 차체 칼라와 데칼 그리고 19인치 경량 단조 알로이 합금휠, 또 실내에 더한 알칸타라 스포츠 시트와 디자인 요소들이 JCW만의 개성을 더해줍니다. 산길에서 만나본 JCW 컨트리맨 올4는 기대했던 것만큼 재미가 있는 차였습니다. 여느 SUV와 달리 좀 더 바닥에 붙어 달리..
태풍이 찾아온 날 비맞으며 찍은 동영상 시승기도 여기 있으니 꼭 좀 봐주십쇼! 구독도 꾹! 지프하면 누구나 랭글러를 떠올리고, 그 누구라도 바위산을 올라갈 거라 생각하죠. 물론 ‘짚차’라는 단어가 정통 오프로더를 뜻하는 관용어가 돼버린 마당에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지프에는 도심에 어울리는 차가 더 많아요. 최근에 지프 브랜드를 달고 나온 레니게이드부터 시작해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도 있고 이번에 새로 내놓은 올 뉴 컴패스까지 모두 도심형 SUV죠. 락 기능까지 갖춘 SUV를 갖고 오프로드를 타지 않는다는 게 어떻게 보면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쩌겠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마트갈 때 가장 요긴 하게 쓰는 차가 SUV아닐까요? 2세대로 거듭난 올 뉴 컴패스에서 가장 시선을 잡아끄는 부분은..
시간이 없으시면 동영상으로 간단히 보실 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글로 보실수도 있죠. 볼보 XC40 T4 AWD는 볼보 SUV의 막내입니다. 요즘 시장에서 가장 핫한 콤팩트 SUV에 해당하죠. 4425X1875X1640mm에 달하는 차체는 제원표상 사이즈만 놓고 볼 때 시장에서 부딪히는 차가 엄청 많습니다. 볼보가 바라는 상대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E-페이스, BMW X1, 아우디 Q3, 벤쓰 GLA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넓게 보면 폭스바겐 티구안 현대차 투싼, 기아 스포티지까지 상대해야 하죠. 사실 지난해 공개된 XC40은 사진으로 봤을 때 약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얼굴은 괜찮았지만 뒤태가 너무 부해보였거든요 티볼리 생각도 나고 마칸 생각도 나고 했..
자,글씨 읽기 힘드신가요? 동영상시승기로 바로 보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아래 링크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쓰고 싶은데 이것 무슨 오류가 나네요. ;; 티스토리 어렵습니다. 아주.. 누를 버튼도 많고 뭔가 성가신 게 많네요. 하지만 오래됐기도 했고 여타 장점도 많아서 열심히 해보렵니다. 동영상은 번거롭지만 아래 링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또는 유튜브에서 '루엘매거진 이재림의 카맴'을 검색하셔도 되고 네이버 TV에서 '원태아버지의 개러지'를 검색하셔도 됩니다. 이쿼녹스 동영상 시승기 링크-> https://youtu.be/_qisRs9wlqc 쉐보레 이쿼녹스를 시승했습니다. 국내 사업 철수라는 거대한 문제때문에 정신없던 쉐보레가 문제를 일단락하고 내놓은 첫 신차인 만큼 의미가 큰 차죠. 부산 모터쇼..
바로 동영상 시승기를 보시고 싶다구요? 그럼 아래 링크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런데..제가 깜박하고 실수로 중간에 편집을 매끄럽게 못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새까맣게 보이는 구간이 두 군데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정말 죄송합니다.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2세대로 거듭난 신형 티구안의 인상은 과묵합니다. 전면에 수평으로 쭉쭉 뻗은 그릴과 군복 바지 칼 주름 잡듯 차체 양 옆에 잡은 날카로운 선들 덕에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보이죠. 아래 사진을 보면 더 잘 보일 거에요. 다리미로 다린 것 같죠? 문고리를 정확히 꿰뚫는 저 주름 보이시나요? 스탬핑이라고 하는데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티구안을 처음봤을 때 다들 저 라인에 감탄했습니다. 특히 르노삼성에서 디자인을 하시는 모부장님은 "이런..